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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워크래프트]고엘은 누구인가? 와우 고엘

온라인게임리뷰/월드오브워크래프트

by 샤이리 2016. 6. 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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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샤이리입니다.

오늘은 워크래프트의 주인공 고엘 '스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의 노예였던 스랄은 호드를 규합시켜 야만적인 오크를 이성적인 생물로 바꿔 놓았고, 이제 모두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랄”은 어린 오크 고엘이2차 대전쟁 이후 자신과 다른 오크들을 수감하고 있던 포로수용소에서 얻은 이름입니다.

 

그곳에서는 오크들이 아제로스를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끔 노예처럼 부려먹었기에, 노예라는 의미인 “스랄”은 고엘에게 걸맞은 이름이었습니다.

감옥에서 도망친 고엘은 그저 무의미한 자유를 갈망하기보다

자신의 근본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조상들의 샤머니즘을 접하여 지혜를 얻게 됩니다.

 

 

 

스랄의 샤머니즘은 호드를 새로 규합할 때 그의 마음가짐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스랄은 결국 호드를 이끌고 척박한 땅에 정착한 후,

그곳을 아버지인 듀로탄의 이름을 따 듀로타라고 명명합니다.

결집된 호드를 이끈 스랄은 후에 오크가 타락한 원인인

악마의 피로 새겨진 저주를 풀고,

하이잘 산에서 불타는 군단의 공격을 막았으며,

악독한 리치 왕을 쓰러뜨리는 데 공헌했습니다.

 

데스윙이 돌아와 세계를 산산이 조각냈을 때,

스랄은 호드의 대족장 자리에서 내려와

강력한 주술사들의 집단인 대지고리회에 들어갔습니다.

 

정령들을 잠재우고, 파괴자를 막아내기 위해 떠나며,

스랄은 후계자로 가로쉬 헬스크림을 지목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대족장이 호드의 파멸을 불러올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이 계속해서 스랄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로쉬의 몰락과 아들의 탄생,

그리고 새로운 대족장의 출현과 같은 사건을 거치며

스랄은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온전한 힘을 찾은 스랄은 우주 너머의 세계에서

포효하는 자신들의 야만적인 반영에 맞서 싸울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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