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행동주의 가족치료의 학자와 발달과정 및 위상]
인지행동주의 가족치료(Cognitive-Behavioral Family Therapy)는 가족 시스템과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 의사소통,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심리치료 접근법입니다. 이 글에서는 이 접근법의 주요 학자, 발달과정, 및 주요 위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인지행동주의 가족치료의 학자
1. 알버트 엘리스 (Albert Ellis): 알버트 엘리스는 인지행동주의의 선구적인 학자 중 한 명으로, 가족치료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핵심 이론은 "심리적 유연성"으로, 가족 구성원이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하는가를 중점으로 다루었습니다.
2. 아론 T. 벡 (Aaron T. Beck): 아론 T. 벡은 인지행동치료의 선구자 중 한 명이자, 가족치료 분야에서도 기여를 했습니다. 그의 이론은 부정적인 사고와 감정을 중심으로 가족 구성원의 상호작용을 해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3. 다이앤 파포, 드. (Diane Poole, Ph.D.): 다이앤 파포는 가족치료 분야에서의 성과로 유명한 학자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가족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 및 갈등 해결을 중점으로 다루며, 가족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는데 기여했습니다.
[2] 발달과정
인지행동주의 가족치료의 발달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쳤습니다
1. 시작 단계: 이 접근법은 1950년대부터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개인 중심의 인지행동치료가 중심이었지만, 이를 가족체계에 적용하는 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2. 발전 단계: 1970년대와 1980년대, 인지행동주의 가족치료가 점차 더 발전했습니다. 다양한 이론과 기법이 개발되고, 가족치료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확대되었습니다.
3. 현재: 현재, 인지행동주의 가족치료는 가족의 심리적 문제를 다루는데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 성별 및 백그라운드의 가족에 적용됩니다.
[3] 주요 위상
인지행동주의 가족치료( Cognitive-Behavioral Family Therapy, CBT-FT)는 가족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인지행동적 원리와 기법을 사용하는 가족치료 접근법입니다. 이 분야의 학자와 주요 위상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Ivan Boszormenyi-Nagy (1920-2007): Ivan Boszormenyi-Nagy는 관계의 공정성과 도덕성을 강조하는 "공정성" 이론으로 유명한 학자 중 하나입니다. 그의 이론은 가족 시스템에서의 도덕적 의무와 공정성에 중점을 두며, 가족 간의 상호 의존성을 강조합니다.
2. Donald H. Baucom: Donald H. Baucom은 인지행동 가족치료 분야에서 주목받는 학자 중 하나입니다. 그의 연구와 작업은 부부 간의 관계, 가족 시스템, 그리고 치료에서의 효과적인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3. Frank M. Dattilio: Frank M. Dattilio는 가족치료와 관련된 인지행동치료의 접근법과 전략을 개발하고 연구한 학자입니다. 그의 작업은 가족 시스템의 문제 해결 및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4. Neil Jacobson (1944-1999): Neil Jacobson은 관계 형성과 유지에 관한 연구를 통해 부부 치료 및 가족치료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인지행동치료를 가족 시스템에 적용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가족 간의 동적을 이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학자와 전문가들이 인지행동주의 가족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 분야의 연구와 이론은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스터디 > 사회복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지행동주의 가족치료의 정상 가족과 역기능 가족] (1) | 2023.10.12 |
---|---|
[인지행동주의 가족치료의 이론 및 주요 개념] (1) | 2023.10.12 |
[은퇴 이후의 정신 건강과 치료] (2) | 2023.10.11 |
[은퇴 이전의 정신 건강과 치료] (1) | 2023.10.11 |
[구조적 가족치료의 치료자의 역할] (2) | 2023.10.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