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은 함유 의료기기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거점수거 실시](+수은이란?)
[1] 수은이란?
수은은 화학 원소로서 기호 Hg로 나타내며 원자 번호 80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은은 주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유일한 금속 중 하나입니다. 높은 밀도와 낮은 녹는점, 끓는점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수은은 주로 채광 및 추출 공정에서 금속이 추출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서 발견되며, 주로 황화수은(II)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물에서 높은 용해도를 가지고 있어 수은이 지구 환경에서 분산되는 경로 중 하나입니다.
수은의 특징 중 하나는 일반적인 금속 중에서는 액체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는 수은이 상온에서 녹는 점이 낮아서입니다. 또한, 수은은 전기 전도성이 뛰어나고, 거울 표면을 만들기 위해 유리에 도금되기도 합니다.
수은은 일부 화합물이 독성을 가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수은증기는 인체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은과 관련된 활동에서는 안전 조치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수은 사용이 제한되고 대체물질이 사용되는 추세입니다.
[2] 인천광역시의 수은 들어간 의료기관 폐기물 거점수거 보도자료 참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수은 함유 폐기물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거점수거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은(Hg)은 독성이 강한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미나마타 협약'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미나마타 협약은 유엔환경계획에서 2013년 채택한 국제조약으로, 수은과 수은화합물의 노출로부터 인간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수은 함유 폐기물은 주로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척추측만 각도기 등 수은을 함유한 계측기기입니다.
이러한 폐기물은 지정폐기물로 분류되어 복잡한 행정절차와 높은 수집 및 운반 비용 때문에 처리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인천시는 군·구, 인천시 의사회, 한의사회, 수집·운반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의료기관 등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남부권(남동구)과 북부권(계양구)에 거점수거 장소를 각각 1개씩 지정했습니다.
이미 지난 8월에는 인천시가 군·구와 협력하여 의료기관 등에서 수은 함유 폐기물 거점수거를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관내 의료기관 222곳에서 약 540개의 수은 함유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거점수거는 의료기관에서 폐기물을 밀봉 포장한 뒤 지정된 장소로 운반하면, 처리업체는 폐기물의 수량과 무게를 확인하고 즉시 지정폐기물 수집·운반차량에 적재합니다. 운반비와 처리비는 각 의료기관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폐기물 거점수거로 안전하고 신속한 폐기물 처리는 물론, 배출자의 개별 처리 불편을 해소하고 폐기물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배출자 처리 부담 완화는 물론 유해폐기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본 저작물은 '인천광역시'에서 '23년11월10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인천시, 수은 들어간 의료기관 폐기물 거점수거 하기로(작성자:자원순환과/박진성)'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인천광역시, https://www.incheon.go.kr/IC010205/view?repSeq=DOM_0000000008756440&curPage=1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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